작가소개
유혜연은 실생활에서 유리작업을 좀 더 친근하게 알리고자하는 고민에서 시작된 스튜디오브랜드 오유글라스워크의 대표이다.
그녀는 여러 가지 색감과 형태를 지닌 시그니쳐 오유플레이트를 디자인 제작하여 일상식탁에 즐거움을 주고자 한다.
핸드메이드적 특성을 살린 그릇과 형태는 심플하지만 그 안에 유리만의 독특한 물성과 색감이 느껴지는 그릇을 만들고자 한다.
국민대학교 디자인 대학원에서 유리 조형 디자인을 전공하였다.
국내외 다수의 전시 및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
Yoo Hye-yeon is the CEO of OU Glasswork, a studio brand that was founded with the aim of promoting glasswork in real life.
She designs and produces signature OU plates of various colors and shapes to bring joy to the daily dining table.
Her bowls and shapes, which emphasize handmade features, are simple but also show properties and colors unique to glass.
She majored in contemporary glass research at the Graduate School of Design in Kookmin University and participated
in a number of Korean and overseas exhibitions and projects.
작품설명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가마작업을 통해 제작하는 유리플레이트로 각각 플레이트마다 라인과 형태가 다 다르다.
제품의 바닥에 찍히는 패턴도 사람의 지문과 같이 각각의 플레이트마다 다른 패턴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특성은 공장에서 찍어내는 유리그릇과는 다른 핸드메이드 플레이트가 지니는 특성이자 고유한 미감이라 할 수 있다.
The glass plates are handmade and produced by kiln work, each plate displaying unique lines and shape.
Just like human fingerprints, each plate has a different pattern at the bottom of the product.
These are features and aesthetics unique to handmade plates and unlike those of glassware manufactured in factories.
